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겨울왕국 갤러리 (문단 편집) ==== 겨울왕국 2 개봉 그리고 2차 전성기 (1월 ~ 2020년 12월) ==== 2019년 11월 21일 [[겨울왕국 2]]가 개봉하면서 5년만에 겨울왕국 갤러리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겨울왕국 2]] 개봉일 실북갤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로는 화력이 전혀 식지 않는 상태. 겨울왕국1 당시에도 프갤이 상당히 오랜 기간 세력을 유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흥행도 더 크고 활용 가능한 소스도 더 늘어난 지금은 더 오래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지금은 대놓고 홍메박이나 해메박에서 싱어롱을 걸어주며 프갤러들을 끌어들이는 중이다. 겨울왕국 2가 개봉했다는 것은 갤러리의 떡밥 그 자체가 공급 된다는 것으로 갤러리가 활성화 되고, 실제로 개봉일 이후 [[HIT 갤러리]]로 보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656|프로즌 갤러리 덩-실 덩-실 챌린지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705|대용량) 1등 당첨 됐는데 이거 이렇게 사용하는 거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748|투표인증) 이때 뭔가 아차 싶더라고.....]] 6년동안 잠잠했던 갤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1편보다 팬들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갤의 속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깊은 추억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겨울왕국2가 초반에 느리게 출발했던 1편과 달리 맹렬하게 관객수를 쌓아가기 시작하면서 프갤러들은 기뻐하는 중. 작품분석, 합성, 팬아트, 덕질, 심한 덕질(...), 온갖 상품 소개 등의 글들은 1편때와 동일하지만 6년전에 샀던 굿즈들을 재인증하거나 그 사이 사회인이 되면서 두둑해진 지갑으로 더 비싼 굿즈들을 지르는 글들이 늘어났다. 군복무자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특이한 점. 영접을 해야하건만 군대로 끌려가는 갤러들의 작별인사들이 속속 올라왔다. 다이소가 겨울왕국 콜라보레이션으로 싼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굿즈를 내놓으며 다이소 방문 인증도 꽤 많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들이 엘사를 너무 좋아해서 엘사 쿠션이 몇몇 지역에서는 빠르게 소진되며 원거리 출장을 가는 갤러들도 있다.반대로 그만큼 안나 쿠션이 남아돌아서 악성 재고란 오명을 뒤집어 쓰게됐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11월 25일 프로즌벨(골든벨)이 열렸는데 우승자가 대부분의 프갤러들이 외우고 다니는 천만관객 돌파일을 맞추지 못하고 준우승자가 태연 갤러리의 갤러임이 인증되면서 '더 반성하고 수련하여 덕력을 높여야한다'(5번씩 더보기 운동)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우승자의 언니와 우승자 본인이 뒤늦게 본인들이 프갤러임을 인증하면서 갤은 환희에 휩싸였다. 우승자는 인증글에서 겨울왕국 열기(2015년) 이후의 유입팬이었기 때문에 천만관객돌파일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날 퀴즈에서 가장 논란이 된 문제는 '엘사와 안나의 눈동자 색깔은?'이라는 문제로 정답이 파랑색이 나오며 현장에서 참가한 프갤러들이 대다수 퇴장되어버리는 비극을 낳았다. 안나의 눈색깔은 청록색일때도 있고 파랑색일때도 있고 공식 동화책 등등에서도 서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확실히 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예술의 밤 행사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는 것이 밝혀지며 소소한 감동을 주었다. 디즈니가 개봉 2주차에 초반의 제스처 게임 클립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소심해서 게임을 잘 못하는 엘사와 트레일러의 용맹한 안나, 티저 트레일러의 어둠의 바다를 건너려는 엘사를 조합해서 안나가 엘사를 아토할란까지 빵셔틀 시키는 작품들이 흥하고 있다. 여기서 탄생한 유명한 명대사가 '''사와야겠지?''' 이후 엘사가 말하려다가 머뭇거리는 등 특유의 소심한 성격이 나타나는 짤방이 더 많아지면서 엘사는 엘찐으로 불리게 되었다... 크리스토프에 대한 애증은 6년 동안 더더욱 깊어져 끝내 안나와 맺어진 병풍을 격렬하게 성토하고 있다. 근데 이제 미운 정 고운 정이 다 든 것인지 1편 때와 비교하면 크리스토프와 안나의 관계를 인정하는 갤러들의 수가 상당히 늘었다. 싱어롱과 대관식이 가까워오자 2편 노래들이 꽤 어려운지라 12월 7일부터 갤러들이 연습하며 노래한 것을 갤러리에 올리고 있는데 하나같이 스벤파트를 너무 잘 불러서 갑자기 '''스벤 갤러리'''가 되었다. 노래에서 스벤의 분량이 2편에서는 꽤 많이 늘어나서 싱어롱에서 하나의 큰 재미가 될 듯 하다. 그 와중에 안나와 엘사 파트의 여자 목소리마저 무난하게 내는 갤러도 있었다. 중저음의 좋는 목소리를 보유한 갤러들이 많다며 갤은 들떠있는 상태. 12월 7일 오후 2시 50분에 마침내 천만관객을 찍자 갤러들은 축제를 벌이며 겨울왕국 3에도 천만을 찍자며 설레발을 치고 있다. 12월 10일을 기해 CGV에서 아이맥스, 4DX 상영이 일제 중단되고 쥬만지가 아맥에 깔리며 갤러들에게 현타가 찾아왔다, 15일까지 아이맥스 3회 이벤트를 한다고 해놓고서는 일제히 특별관을 내려놓는 CGV의 행동에 많은 2회차 응모 유저들이 엿을 먹고 예상보다 일찍 상영이 종료되는 거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까지 나왔는데[* CJ 배급 백두산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명량 사태를 지켜본 팬들은 더욱 불안해했다.] 저녁 6시 42분 '''메가박스가 1편+2편 싱어롱 동시 상영'''을 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갤러리는 일거에 2014년의 흥분으로 돌아갔다. 1편의 극장 상영은 무려 5년전 2014년 6월이 마지막이었기 때문. 같은 날 목동 메가박스 2편 싱어롱이 갑자기 예매화면에서 사라져 걱정하는 갤러들도 많았는데 메가박스의 준비과정이었던 듯 하다.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많은 갤러들이 갤에 상주하며 메가박스 1+2 싱어롱의 예매 오픈 소식을 기다렸고 12월 12일 오후 14시에 드디어 예매창이 열렸다. 14시 39분에 코엑스 토요일 매진, 14시 51분에 코엑스 일요일이 매진되었다. 15시 이후 CGV 4DX 싱어롱도 오픈. 이쪽은 좌석이 훨씬 적어 용산은 시작 3분만에 매진되었다. 싱어롱이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열리면서 많은 후기가 올라왔다. 12월 17일 롯데타워에서 디즈니 코리아가 주최한 1+2 싱어롱이 열렸다. (당첨자만 관람 가능) 오리지널 포스터에 부러워 분노하던 프갤러들은 태연이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큰둥해하는 반응을 보여 프갤과 태연갤을 폭소로 몰아넣었다. 한편 유튜버 이승국이 서울극장(종로3가)에서 싱어롱 대관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프갤러들이 달려가 30분만에 400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12월 18일 겨울왕국 2 관련 이벤트 중 가장 비싼 이벤트였던 CGV 럭키박스와 아이맥스 당첨자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갤은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당첨확률은 49%) 12월 19일 엘탄절(12월 22일)이 끼어있는 주말이니만큼 예매가 중요한데 코엑스 메가박스 싱어롱이 열리지 않자 갤러들이 대신 홍대 메가박스를 좌표찍고 그 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코엑스가 프갤의 싱어롱 성지이니만큼 목요일즈음에 관이 배정되면 다들 그 곳으로 가지 않겠나 싶었는데 프갤의 반응을 본 홍메박의 점장이 기존의 관들을 비우면서까지 겨울왕국2 싱어롱에 관들을 새로 배정해주어 감동받은 갤러들이 21, 22일은 코엑스 대신 홍대로 의견을 모았다. 프갤에 홍대 직원이 인증글을 올리고 엘사 생일축하 이벤트도 계획된 듯 하다. 12월 21일 승국관은 관심 대비 평범한 싱어롱으로 종료되었다. 그래도 중블록에선 깔끔하고 즐거웠다는 상영 후기도 많이 올라왔다. 다행히도 폭도짓을 벌인 갤러가 없었으며 상영 후 따로 가진 이벤트도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친 대관이 되었다. 12월 22일 엘탄절을 맞아 프갤은 축제 열기에 휩싸였다. 동시에 개봉 4주가 넘은 영화가 14만명을 기록하면서 알라딘 실사영화의 기록을 깼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겹경사가 겹쳤다. 엘탄절인 12월 22일 00시 37분에 실시간 북적북적 갤러리 1등을 달성했다. 엘탄절 기념으로 홍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싱어롱은 그야말로 축제가 되었으며 엘사의 생일상을 비롯해 안나와 크리스토프로 분장한 프갤러들이 분위기를 띄우는등 프갤 역사에 남을 날이 되었다. 시동 관련으로 이벤트 중인 겨석이 형[* 홍메박 점장. 시동의 거석이형 코스프레를 하고있으며 겨석이형으로 불린다.]이 매진된 4개의 싱어롱관에 모두 등장했고 (12시 55분, 15시 5분, 16시, 18시 10분) 광고를 짜르고 '''엘사 생일 축하 영상'''을 상영 전에 틀어주는 등의 굿 이벤트를 하기도했다. 이들은 싱어롱이 뭔지 설명을 듣자 쪽팔렸는지 입을 다물었으나, 이미 싸늘해진 분위기는 그저.....] 18시 10분 관람갤러들은 18시 21분이 되자 오프라인에서 안-시를 기념하면서 레전드 영상을 남겼다.[* 겨석이형 이벤트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되기 딱 직전이었다.] 맨 처음 열린 13시 5분, 18시 10분은 매진, 뒤이어 열린 15시 5분, 그리고 이 세 곳의 예매에 늦자 분노한 갤러들의 응원으로 16시까지 모두 매진한 채로 상영되었다. 엘사의 생일상은 케잌과 풍선만 있던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갤러들이 리밋돌과 여러 굿즈들, 포스터들 심지어는 2015년에 유통기한이 끝난 포도주스까지 들고오면서 점점 규모가 커졌다. 영화관을 방문한 일반인들에게도 무척 신기했는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외, 부산과 광주, 대전에서도 싱어롱이 있었다.[* 그 와중에 대전은 아무도 안 불러서 또 실패했다고한다.(...)] 이 날은 13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홍대 메박에서 또 다시 싱어롱을 열어주자 프갤러들은 겨석이형을 찬양하며 홍메박으로 다시 집결중. 홍메박 측이 새로 생긴 영화관 홍보도 할 겸 프갤러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고, 백두산과 천문, 그리고 CGV의 겨울왕국 홀대에 치인 프갤러들은 홍메박의 싱어롱 오픈에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여주는 중이다. 12월 27일 한 갤러가 [[http://m.dcinside.com/board/frozen/3431275|프2 선거]]라는 이름으로 안나, 엘사, 옐레나, 루나드의 이름으로 선거 벽보를 만들었고, 이게 초계념에 가면서 뒤이어 매티어스 장군과 한-스의 벽보가 만들어졌다. 이후 20명이 넘는 후보가 나왔으며 요르겐비요르겐 경 후보등이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중에는 엑스트라인 석궁맨, 녹스, 심지어 랜턴맨 등이 참가했다.], 주요 반응으로는 언제 선거ㅈ시작하냐, 조금 뇌절이다 등의 반응이 뒤를 잇고 있다. 12월 28일 메가박스 홍대지점 1시30분 싱어롱이 매진에서 70석이넘는 취소표가 생겨 말이 많았으나 다행히 별탈없이 마무리되었다. 다음날인 29일 갑작스레 생긴 약 12개의 취소표에 전날과 같은 상황을 우려한 프갤러들이 겨울왕국2의 상상중계를 달림으로써 해당 떡밥을 덮고 취소표가 늘어나는것을 막는데 성공하였다. 12월 31일 새해맞이를 싱어롱을 보면서 하자는 취지하에 홍대 메박은 22시 07분과 24시에 각각 관을 잡아주었고 영화 종료 이후 갤러리에서 모집한 새해축하짤을 렛잇고와 함께 올려주는 빅이벤트를 해주며 다시 레전드를 찍었다. 심지어 마블의 패러디로 한 갤러가 제작한 Elsa and Anna will return in Frozen 3 not Kristoff를 마지막에 띄워주는 센스까지 보여주었다. 점장님과 영상제작직원도 갤러리에 인증을 하는 등 홍대메가박스가 갤러들의 성지로 정착되었다. 1월 1일에는 12시 22분(엘시), 18시 21분(안시)에 관을 각각 잡아주는 등 홍대 메가박스의 진격은 거침이 없다. 아쉽게도 홍메박에 가지 못한 갤러들은 올벤처의 종치는 장면을 제야의 종소리 삼아 들으면서 마음을 달랬다. 한편 싱어롱의 엔딩 크레딧의 로인우에서 항상 작은 공연을 하는 병풍 코스플레이 갤러가 있었는데 이 날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스벤역할을 해줄 사람을 모집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 이 날 싱어롱에서는 병풍과 스벤 둘이서 공연을 했다. 12월 후반에 31번까지 제작된 겨울왕국 선거에서는 홍대 메가박스의 대활약에 힘입어 31번 메가박스 후보(백두산은거품이당 소속)가 당선되었다. 엘탄절 때부터 이상하게 자리를 다수 점거해놓고 상영 직전에 풀어놓는 테러행위가 저질러지고 있어[* 영화관측 피해도 피해지만 싱어롱을 위해서 많은 돈과 시간을 내고 서울로 올라와야하는 지방 거주 갤러들이 크게 화를 냈다.] 많은 프갤러들이 분노하고 있었는데 '''1+2는 상영 24시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한 것을 몰랐던 취소충들이 1월 2일 1시 40분 첫 상영 직전 취소가 안되어 당황하는 사건이 일어나 갤러들이 통쾌해했지만 직전 공지가 없었기 때문인지 홍대 메가박스에서 취소가 가능하게 다시 변경하여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수수료를 떼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월 5일까지 잡혀있던 홍메박의 1+2 상영 일정이 1월 7일까지 늘어났다! 프갤러들은 세계 최고의 영화관은 메가박스이며, 그 중심에 홍대 메박과 겨석이형이 있다며 찬양 중. 이게 영향을 미친 것인지 지방 갤러들의 주요 거점인 해운대 메가박스의 점장도 프갤을 눈팅했다고 한다. 갤러들은 해메박에도 1+2 상영이 되는거냐며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며칠 뒤 겨석이형의 주도 하에 지방 주요 도시의 메박에 1+2가 걸리면서 이는 현실이 된다! 거기에 수도권에서 대관을 진행하려던 갤러들에게 오산 CGV가 선뜻 손길을 내밀며 갤러들은 오산 CGV와 겨석이형, 메박을 세계 최고의 영화관으로 밀고 있다. 1월 3일 이마트에 일명 엘모찌라고 불리는 엘사 극세사 쿠션이 재입고 되었다. 그런데 이날 저녁, 한 갤러가 사온 엘모찌가 갑자기 농구공만큼 부풀어오르는 사건이 발생, 당황한 갤러는 갤에 인증글을 올렸고 '''쿠션을 갈라라'''라는 의견이 폭주했다. 하지만 해당 갤러는 이를 거부, 그 이후 계속해서 갈라야한다 vs 신성모독이다로 갤은 불타올랐다. 다음날인 4일에는 또 다른 갤러의 엘모찌가 부풀어오르고 다른 갤러가 안모찌도 부풀어오른 인증글[* 악성재고로 놀림당하던 안나의 제품이라 부풀어오른 엘사쿠션과 비교하며 '안전재고'(안전한 재고)로 이미지를 전환하려던 시점에 이렇게 인증이 올라와 다시 악성재고로 돌아갔다.]을 올리며 해당 제품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썰이 돌고 있다. 한편 이렇게 갈라라 떡밥이 도는 와중에 홍메박의 겨석점장이 인증글을 올렸는데 사칭으로 몰렸지만 알고보니 진짜 본인이라 오해한 갤러들이 그랜절을 올리며 사죄하기도 했다. 현재 프갤에서 [[엘사 마이너 갤러리|엘사갤]]과 안나갤이 갈라져나와서 따로 개설되었다. 그러나 마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세 갤러리는 념글과 유저들을 공유하며 서로 떡을 돌리는 등 사이도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각종 2차창작 등을 공유하는 디시에서 정말 보기 드문 사이좋은 갤러리들이다. 그러나 본진은 프갤이라 글이 올라가는 양이나 유저 유입수로 볼때 엘사갤과 안나갤은 활동량이 프갤의 반도 미치지 못하니 가능하면 프갤에서 글을 올리길 권장하는 편이다. 애초에 엘갤과 안갤 모두 가끔 프갤에서 난리치는 분탕들이 보기 싫기도 하고 엘사와 안나에 심취하기도 한 갤러들이 판 프갤 멀티이기도 하고, 엘갤러와 안갤러는 모두 뿌리가 프갤러인지라 프갤에서 놀다가 심심하면 엘갤이나 안갤로 가서 노는 경우가 태반이다. 갤이 작고 마갤이라 그런지 분탕이 거의 없어서 자기들끼리 놀기엔 안성맞춤. 최근에는 안갤에서 써낸 안나 여왕에 대한 문학들이 프갤로 수출되어 념글을 먹고 있다. 겨울왕국2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는 사건이 터지자 아카데미상과 주제가상을 모두 싹쓸이하는 성과를 올린 엘사(2013~2018)에 비해 안나(2019~)가 한게 뭐냐면서 '엘사 때가 나았다!'라는 혁명 떡밥 창작물들이 늘어났다. 현재는 프갤에서 쓰는 뻘글과 고닉밭에 대한 떡밥, [[설국열차 갤러리]]의 창작물을 프갤에 퍼옴으로서 일어난 일, 유동 통피의 [[할카스]] 분탕질이 수시로 지속되는 등 늘 북적북적한 만큼 크고작은 사건 사고가 많다. 하지만 세 떡밥 다 갤러들의 [[병먹금]]과 아이피 차단으로 현재는 잠잠해진 편. 1월 20일, 친목 의혹 떡밥으로 시작된 분탕과 분쟁이 계속되며 갤이 피폐해지던 와중에 총대들이 단체로 대관을 파토내고 이중 한 명은 성의없는 사과문으로 논란, 또 다른 한 명은 사기꾼으로 판명나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계속되는 저격 등으로 갤이 완전히 터져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문제가 하루에 다 터졌다는 것. 핀란드어 버젼으로 발음이 렛잇고가 '''딱새야''', 픽서-업퍼가 '''빙신-봉신'''인 것이 다시 발굴되어 갤러들이 전부 빵 터졌다. 핀란드어 버젼 사랑은 열린 문에서 안나 가사 중에서도 렛잇고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도 딱새야가 나온다. 1월 25일부터 '프갤라디오'라는 고닉총대가 동명의 라디오 컨텐츠를 진행한다. 라디오 주기컨텐츠로는 피아노갤러의 피아노, 라디오드라마, 프로즌으로 배우는 영어 등이 있다. 2월 4일부터 겨울왕국이 영화관에서 내려가면서 갤러리의 분위기도 침울해졌다. 그런데 '겨석이헝'이라는 고닉이 홍메박의 겨석이형을 패러디한 어그로글을 올리면서 많은 갤러들이 빵 터졌다.(겨석 토익을 줄인 일명 '겨익'만점이라고 불릴만큼 싱크로율이 대단해서 진짜 속은 프갤러들이 한둘이 아니였다.) 2월 5일에는 겨울왕국 갤러리의 한 갤러가 개인적으로 제작했던 삭제곡 Home의 스토리보드를 대관 싱어롱에서 팬들이 단체로 감상하는 것을 본 윤나라 애니메이터가 개인 DM까지 보내주는 기쁜 사건이 있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당 수의 공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아맥 공구는 그저 눈물.. 대관 역시 마스크나 손 소독제 나눔이 되거나 총대가 이를 준비하는 등 바이러스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중이다. 그 와중에 성수대관 총대는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일일 관객수가 크게 줄면서 몇 달 동안이나 눌려 지내던 날갤러들이 분탕을 치며 날갤과 사이가 나빠지고 있다. 프갤러들은 처음엔 날갤가서 본인들도 날씨의 아이를 재밌게 봤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날갤에서 지속적으로 겨울왕국2 자체를 깎아내리고 날아의 흥행 실패를 겨울왕국2 탓으로 모는 분위기가 진지하게 나오기 시작하자 대체로 무시 내지는 멸시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참고로 날갤은 겨울왕국2 개봉 전 시점부터 엘사를 눈싸개라고 부르는 등 계속해서 겨울왕국2 혐오 분위기가 강했으며, 적용하자면 날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오만가지 어거지 논리까지 동원해가면서 까댄 반면, 프갤은 분탕 전까지 날아를 안 본 갤러들은 날갤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원래 프갤에는 날아를 재밌게 보고 굿즈까지 소장한 갤러들이 많았으나 이러한 행위가 날아가 어쩌다 한번 관객수 앞설때마다 지속되자 "캣츠도 못넘는 X신영화"라며 멸시하는 반응이 대다수가 되어버렸다. 웃긴건 날갤에서는 이거 가지고 프갤이 먼저 시비걸었네 어쩌네 하며 프갤 반응을 퍼와서 타오르는데, 정작 프갤에서는 날갤 반응을 퍼와도 열등감종자 취급을 하며 씹는다. 날갤에선 프갤을 이용해 실북갤 1위를 찍어보려는 움직임이 심심찮게 일어나며, 일부는 겉으로는 괜찮은척 하고 뒤에서는 프갤러들을 저능아, 이상성욕자 취급하며 자기들은 우월하다는듯 욕하는 찌질하고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2월 중반들어 대구에서 신천지의 병크로 우한 폐렴이 전국으로 빠르게 전염되기 시작하자 대관들이 모조리 터져버리기 시작했다. 밀폐된 공간 + 다수의 사람들 + 전국에서 올라오는 갤러들 + 싱어롱이라는 조건은 너무나도 전염병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 거기에 노르웨이 여행에서 귀국한 후에 2월 16일 홍대 메가박스를 방문했던 갤러가 격리 치료를 받고있는 것을 밝히면서 홍대 메가박스 폐쇄의 위험까지 생기고 말았다.[* 2월 16일에 싱어롱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 스스로 귀가했다.] 일단 2월 22일(홍대/논싱어롱)과 2월 23일 대관(롯데타워/논싱어롱)들은 강행되었으나 그 후의 대관들은 어떻게 될 지 미지수다. 갤러들이 최대한으로 노력했으나 잠복기가 14일이기때문에 참가자들의 건강도 염려되는 상황. 645 시즌2(홍대)는 무한연기, 410(홍대)은 진행/취소 찬반투표 실시, 사랑대관 시즌2(홍대)는 수요일까지 추이를 지켜보자면서 의견을 모았고 광주대관, 229씨네큐대관 등은 총대들이 폭파시켰다. 홍대 메가박스에서는 전액환불을 승인해주었고 해운대 메가박스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으로 대구에서 롯데타워 대관을 간다고 신나서 딱대라고 여러개의 글을 올리던 고닉갤러[* 확진자 발생이 바로 집 근처인 갤러]를 저격한 글이 알바에 의해서 초개념 갤러리로 올라가버리는 사건도 있었다. 디즈니 프린세스 기획전이 딱 이 시기에 나오는 바람에 프갤러들과 딪갤러들도 슬픔에 잠겼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푼젤, 모아나 등등 라인업도 훌륭했는데 CGV 왕십리를 비롯해 지정된 영화관들에서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기때문. [* 용산, 신촌, 왕십리, 오리, 강남인데 이 중에 인근에 확진자가 0명인 곳은 한 곳도 없다.] 대관들이 연이어 폭파되자 이미 나눔 굿즈들을 제작한 갤러들은 우편을 통해서 나눔을 실시하는 등 어떻게든 활로를 찾으려 애쓰고 있다. 2월 29일 드디어 많은 프갤러들이 꿈에 그리던 정령으로 각성한 엘사, 그리고 양위로 여왕이 된 안나를 도안으로 모찌 쿠션 공구가 시작되었다. 이두나 왕비를 도안으로 모찌 쿠션을 만드려는 시도도 있었는데, 좋은 경험일 것 같다며 비록 총대를 구하긴 했지만 한 갤러가 먼저 나서서 총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포스터 공구, 담요 공구, 교통카드 공구 등 프갤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공구들이 전부 배송 완료되었고 프잠 3차 공구에 기타 공구들이 또 수요조사에 들어가서 국내 공구 갤러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가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결국 디즈니 코리아에서 '질병에 취약한 아동들이 올 가능성이 높은' 겨울왕국 2 상영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 3월 첫째주가 일단은 마지막 상영이 되었다. 겨울왕국2의 성지 홍대 메가박스는 3월 4일 일반상영을 끝으로 종료되었고 5일 영통 메가박스 MX, 6일 롯데시네마 일산/신사를 끝으로 겨울왕국 2는 상영 임시 중단에 들어갔다. 거기다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많이 몰릴 수 있는 대관도 영화관들이 안전을 이유로 거부하게되어 3월 7일 목동 메가박스 대관이 3월의 마지막 대관으로 남게되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진행하기로한 대관들이 몇 개인가 남아있으나 코로나가 필름 회수 때까지 가라앉지 않으면 1편+단편 블루레이 대관을 할 수밖에 없게된다. 허탈감에 젖은 프갤러들의 눈에 CGV가 내건 '당신의 인생영화를 다시 걸어드립니다.' 이벤트가 들어왔고 갤러들이 우르르 몰려가 최다추천댓글의 1위부터 20위까지를 모조리 겨울왕국을 요청하는 글로 해놓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CJ는 겨울왕국을 외면했고(...) 겨울왕국 요청댓글이 아닌 댓글 중에 가장 추천수가 높았던 댓글이 갑자기 70개의 추천을 한꺼번에 받으면서 1위 댓글로 올라왔다. 어이없게도 이때 당선된 영화가 프갤에서 그렇게 까던 [[날씨의 아이]]와 [[너의 이름은.]]. 그것도 무려 아이맥스다(...). 이게 또 배급사 미디어캐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성사된 일이라 이 일만큼은 날갤에서조차 자기 영화 팬들을 못본척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딪코를 까며 프갤을 동정하기도 했다. 3월 9일 오후 4시경 한 고닉유저가 "왜 올라오는 글들이 프로즌 관련글이 아니고 뻘글이냐" 라는식으로 갤러리에있는 유동들을 상대로 욕설, 저격을 시전. 그러나 떡밥이 항상 갤러리에 관련된것만 나올 수는 없고, 이것은 디시인사이드의 모든 갤러리의 특징이기 때문에 저격글은 신고를 먹고 삭제, 게다가 유저들이 이 고닉유저의 작성글을 뒤져본 결과 뻘글로 도배한 기록을 발견, 결국 '고닉의 이중성' 이라는 글로 다시 저격을 먹고나서 후에 이 고닉유저는 닉변을 한 후 클리너를 돌리겠다고 선언한뒤 사건이 종결되었다. 3월 둘째주 정기 컨텐츠로 라디오 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피아노 갤러가 라디오에서 현생으로 라디오컨텐츠 중단을 전하게 되었고, 이에 갤러들은 아쉬움을 표현했다.얼마나 잘쳤냐면 피아노를 듣고 고맙다며 홍메박에서 피규어와 손편지를 선물한 갤러도 있었다. 렛잇고 커버가 정말 일품이였다. 2020년 11월 21일 [[겨울왕국 2]] 개봉 1주년을 맞이하였다. 12월 22일 엘탄절 맞이하였다. 탈갤했던 고닉들이 돌아오고 예술의 밤 작품들이 꽤 많이 올라오는 등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그리고 몇 달만에 실시간 북적갤 1위를 찍는 기적을 보였으며, 그와 동시에 엘사 마이너 갤러리, 엘사 미니 갤러리 또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rozen&no=5239235&exception_mode=recommend&page=28|디시 통틀어 모두 실시간 1위를 찍는 엄청난 화력을 보였다.]] --그해 6월 대관과 글리젠이 활발하던 안탄절 날보다도 화력이 더 좋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